맛 있는 삼계탕집
2003.06.10 02:43
갑자기 삶의 향기 게시판이 맛따라 길따라 게시판이 된듯 하네요 ^^
이제 서서히 몸보신에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할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제가 추천 하고자 하는 집은 광화문 옆길로 효자동이라 부르는 동네에
있는 토속촌이란 삼계탕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광화문 해태상을 지나
사직터널 방향으로 약 500미터 직진후 우회전하면 자하문터널(세검정 방향)
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경기상고 가는 길이죠 우회전해서 200미터 쯤
올라가면 좌측에 한문으로 토속촌이라는 간판이 보일껍니다 더 올라가서
유턴으로 내려오셔야 합니다 골목 약간 안쪽에 있습니다. 이집은 옛날 한옥집에
그대로 상 펴놓고 장사를 하는데 국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예술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닭만 끓여서는 그 구수한 뽀얀국물이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 비법만
알면 삼계탕집 차릴텐데... 규모는 거의 기업형입니다 아직까지 그집 방을 다 돌아
다녀본적이 없어서 전번에 들렸을때 물어봤더니 테이블이 208번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타임에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규모죠 그런데도 복날엔 줄서서
기다려야 간신히 먹을 수 있는 소문난 집입니다. 강북 생활권에 있는 분들은 한번
시간 내어서 들려 볼만한 맛집입니다 ^^
이제 서서히 몸보신에 각별히 유의 하여야 할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제가 추천 하고자 하는 집은 광화문 옆길로 효자동이라 부르는 동네에
있는 토속촌이란 삼계탕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광화문 해태상을 지나
사직터널 방향으로 약 500미터 직진후 우회전하면 자하문터널(세검정 방향)
쪽으로 빠지는 길이 있습니다 경기상고 가는 길이죠 우회전해서 200미터 쯤
올라가면 좌측에 한문으로 토속촌이라는 간판이 보일껍니다 더 올라가서
유턴으로 내려오셔야 합니다 골목 약간 안쪽에 있습니다. 이집은 옛날 한옥집에
그대로 상 펴놓고 장사를 하는데 국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예술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닭만 끓여서는 그 구수한 뽀얀국물이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 비법만
알면 삼계탕집 차릴텐데... 규모는 거의 기업형입니다 아직까지 그집 방을 다 돌아
다녀본적이 없어서 전번에 들렸을때 물어봤더니 테이블이 208번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동타임에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규모죠 그런데도 복날엔 줄서서
기다려야 간신히 먹을 수 있는 소문난 집입니다. 강북 생활권에 있는 분들은 한번
시간 내어서 들려 볼만한 맛집입니다 ^^
댓글 5
-
유형중
2003.06.10 07:39
-
정유헌
2003.06.10 10:05
으흠..저는 몸에 열이 많아 "삼"을 못먹습니다. 삼계탕을 혹시나 먹게되면
그날 더워서 잠을 설치곤 합니다. -
이명수
2003.06.10 15:47
강남에 분점 있나요?
강남지역 추천 바랍니다. -
박찬익
2003.06.10 16:23
아쉽게도 강남엔 분점이 없습니다.
강남엔 추천 드릴만한 삼계탕집이 없습니다.
토속촌에 준하는 삼계탕집은 아직 서울에서
못봤습니다. 시간 내셔서 한번 꼭 들려 보십시요 -
이명수
2003.06.11 12:23
복날 전에 기회가 되면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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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손님 모두 통제했다고 하던데...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은 언제 그런집 하나 전세내 보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