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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공연

우리의 새 명반 Opus #1 Trio Haan

2004.04.23 16:57

하이파이뮤직 조회 수:13909 추천:682




우리의 새 명반 Opus #1 Trio Haan

아이이어쑈를 다녀와서 개인적으로 우리 오디오와 우리 음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함은 우리 오디오와 음반이 외제보다 월등하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애정 어린 눈으로 다시 한번 보아줄 필요가 있고 음반의 경우 외국 연주가가 표현 못하는 우리만 가질 수 있는 감성의 표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을 의미한다. 우리 오디오와 음반에게는 무엇보다 우리에 눈 돌릴 줄 아는 애호가의 관심이 더 중요하고 또 우리의 음반과 오디오가 음악 애호가들 사이의 화제의 중심으로(discourse)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취지에서 아이이어쑈에 출품한 우리나라 오디오 생산업체 몇 곳과 그 오디오에 의미를 부여하고 품격을 채워 줄 우리 음반을 발굴해서 Editor's Choice 라는 이름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하뮤에서는 비청회나 색다른 기획의 기기리뷰를 통해 우리 오디오에 대한 이전과 다른 생각과 접근 그리고 그 오디오가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음악환경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우리가 발굴해 나갈 우리 음반들이 하뮤에서 개최하는 오디오에 비청회에 검청 음반이 되어야 할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많은 회원들 간에도 공감을 받기를 바란다. 하지만 오디오에 대한 품평은 음반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먼저 최근에 발매된 우리 음반 한 장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열고자 한다.


최근 입수한 음반은 Trio Haan이라는 Violin, Clarinet 그리고 Piano로 이루어진 조금은 색다른 편성으로 이루어진 삼중주단의 창단 10주년 기념 음반으로 한국의 여타 현대 음악과는 다르게 메이저 레이블인 SONY를 통해서 제작 배급되었다. SONY Classical에서 제작 배급 했다함은 녹음과 음악면에서 기본 수준 이상을 보장한다는 점과 국제적인 배급과 대중성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우리나라 현대음악 음반 최초의 메이저 레이블 진출 음반이 아닌가 한다.

내가 Trio Haan을 처음으로 본 것은 작년 가을에 개최된 우리나라 최대의 현대음악 축제인 Pan Music Festival에서였다. 당시 이들의 연주는 격조 높고 참신하면서 음악성이 뛰어난 국제수준의 연주였다. 연주 후 리셉션에서 Trio Haan의 클라리넷 주자인 권록현씨를 만나서 담화하는 도중 연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심각한 오디오애호가라는 점과 이분 역시 하뮤회원이라는 점을 발견하고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을 떨칠 길 없었다.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잠시 Trio Haan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Trio Haan의 조금은 생소해 보이는 편성에 대한 의문점을 직접(우리 음반이나 오디오를 다루면 제작자나 연주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질문을 해 보았다.


면빨: 어떠한 계기로 이러한 독특한 편성으로 트리오를 구성하시게 되었습니까?
TH: 직접적인 계기는 없었지만 평소 연주생활에서 연주자로서 서로에게 끌림이 있었고 결정적으로 삼중주를 구성하게 된 계기라고 한다면 Bela Bartok의 Contrast라는 저희와 같은 편성의 트리오 곡을 연주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면빨: 그렇군요. 그런데 저에게 드는 두 번째 의문은 편성과 관련한 연주곡 선정에 관한 문제입니다. 기존에 Trio Haan의 편성으로 작곡된 곡이 그리 많지 않아 연주할 수 있는 작품이 한정되어있지는 않으셨나요?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TH:그렇습니다. 고전이나 낭만시대에는 Trio Haan이 가진 편성의 곡은 거의 없습니다. 두개의 성격이 다른 고음 악기(바이올린과 클라리넷)와 전 음역을 다루는 건반악기로 곡을 편성하면 소리의 균형을 잡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미요(D. Mihaud)와 카차튜리안(A.Khachaturian)의 곡이 대표적이지요.
하지만 연주가가 대가들의 작곡한 기존의 곡만 연주한다면 연주 세계의 발전과 확대 생산은 힘들다고 봅니다. 자신의 음악은 자신이 넓혀나갈 때 진정한 의미의 예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창단 후 지금까지 우리 시대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곡을 위촉 또는 헌정 받아 우리의 레퍼토리를 넓혀나가는 개척자적인 정신으로 임했습니다.


면빨: 보기 드물게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이군요. 그러시더라도 어떤 전망을 가지지 않고 Trio Haan을 10년을 이끌어오기는 쉽지 않으셨을 텐데 그 전망은 무엇이었습니까?
TH:하하하! 아주 중요한 저희의 속셈을 물어 오시는군요. 그렇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현악 사중주단이나 피아노 트리오는 많이 있습니다. 또 기라성 같은 합주단 역시 헤아릴 수 없지요. 한국인으로서 이들과 동등한 편성과 레퍼토리로 경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들의 재방송은 일면 의미 없는 작업이라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이올린-클라리넷-피아노의 편성으로 이루어진 삼중주는 연주되는 곡에 따라 일시적으로 드물게 생기기도 하지만 저희같이 10년을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어온 경우는 없습니다. 즉 독자성과 팀워크로 보아 다른 일시적인 삼중주에 비해 연주 수준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다른 이들이 갖지 못하는 레퍼토리는 우리만의 독창성을 더 돋보이게 한다는 믿음으로 계속적으로 연주곡을 위촉하고 헌정 받아 우리의 위상의 뿌리를 더 깊게 해왔고 이제는 그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생각을 음반 출간으로 그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면빨: 감사히 말씀 잘 들었습니다. 부디 오랜 기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을 기쁨으로 거두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제는 음반에 담긴 그들의 소리를 들어볼 차례이다.

이 음반의 부제 21Century Korean Contemporary Music 가 말해주듯 이들이 연주하는 레퍼토리는 박인호, 정태봉, 백승우같이 오늘날 우리와 같은 시대를 호흡하고 살아가는 중년의 작곡가들의 곡이다. 이들의 현대 클래식음악은 사실 그리 어렵지 않지만 우리는 막연히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이들은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간다. 이들은 며칠 전 각기 자신들의 동네에서 여느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했으며 대부분의 우리와 마찬가지로 월급을 받아 생활하고 있으며 매 점심시간마다는 짜장면과 짬뽕을 혹은 맛있는 냉면집을 고민하며 애들 성적과 과외비를 걱정하는 有情들이다. 우리가 게시판에 올려진 회원들의 글을 보고 공감을 하듯, 듣고자 하는 마음만 열면 들리고 또 쉽게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음악이라고 본다.


첫 번째 곡은 김기범의 ‘삼중주 ’Trio’ for Violin, Clarinet and Piano 라는 영 재미없는 제목의 곡이다. 앨범 사진에는 어디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뛰쳐나온 것처럼 부어터진 모습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상당히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작곡가이다.
Trio 이곡의 특징은 클라리넷의 역할의 강조에 있으며 서정적이라는데 있다. 잘 들어보면 김기범의 부드럽고 서정적인 성격이 은연중에 잘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최고의 녹음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공간적인 표현이 잘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곡으로 피아노의 저음과 고음 악기간의 발란스를 생각하여 고-저음의 균형이 상당히 잘 잡힌 곡이다.


넘어간다는 말도 없이 싹 이어지는 다음 곡은 김성기의 '잃어버린 노래 Forgotten Song'으로 이 역시 상당히 서정적인 노래이다. 두 고음 악기가 서로 주고받으며 노래하고 피아노는 가곡 반주와 비슷하게 진행한다. 이 곡은 다이내믹이 뛰어나서 부분별로 악기의 소리가 크기와 역할에 따라 앞으로 쭉 뻗어 나오는 현상을 느낄 수 있고 중간 중간 클라리넷이 약간 Jazzy하게 연주하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피아노 소리는 당연히 풀 스케일로 느낄 수 있다.


이어지는 박인호의 '형상 IV Gestalten IV’은 아마 녹음, 연주 홀의 음향, 그리고 음악면에서 가히 이 앨범의 백미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일본에서 실연으로 녹음된 이 곡에 연주된 풀 스케일 스타인웨이의 위력에 한동안 열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의 연주 역시 연주 홀의 소리와 어우러져 최상의 공간성과 동시에 섬세한 표현을 아낌없이 들려주었다. 가히 오디오 검청용 레퍼런스급 트랙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곡 도입부에 두 번 나오는 클레이브스의 음향도 정확한 높이와 깊이 그리고 위치를(두 번의 소리가 나는 위치가 다르다) 지니며 눈앞으로 탁 튀어 오르는 탁구공과도 같았다. 큰 홀에서 녹음된 홀 톤이 들어간 것임에도 피아노 저음역과 고음역의 위치를 정확하게 짚을 수 있었으며 대단히 아름답고 힘차며 질감 있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음악을 들으며 음향이야기만 한다는 것은 작곡가에 대한 무례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길게 음향에 대해 말을 한 것은 무엇보다 이 음악이 구조적으로 아주 잘 짜여진 형상을 드러낸 작품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음악을 듣자면 구조와 파격 그리고 색채가 어우러진 것이 마치 좋은 추상화 작품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곡을 들으며 Trio Haan가 말한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실황으로 정태봉의 ‘소리ㅅ 길 Sorigil V-2’가 있다. 정태봉의 음악을 이야기 할 때는 항상 ‘道骨仙風’이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이 곡 역시 ‘소리’의 ‘길’ 즉 ‘道’에 대한 연작중 하나로 작곡된 곡이다. 앞의 트랙과 같이 실황으로 녹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앞의 것과는 달리 녹음과 연주장의 울림이 조금 평평한 듯 공간성이 드러나지 않았고 아름다운 연주회장의 울림도 별로 들을 수 없었다. 잘 짜여진 구조로 세 악기 간의 음향적인 관계와 구조를 가진 아름다운 곡이지만 녹음의 한계로 인해 구름 속을 노니는 듯 자유로운 ‘道’와 ‘仙’의 풍모가 느껴지지 않았다. 아마 조금 고음의 개방성과 공기감(Airy)이 조금 억눌려서 녹음된 것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백승우의 '한강 Han Gang'으로 피아노를 중심으로 좌우에 두 고음악기를 음향적으로 배치된 곡이다. 피아노의 선율이 상당히 귀에 쏙 들어오는 곡으로 피아노의 진행하며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동반하는 듯한 느낌에 제목과 같이 힘찬 곡이다. 녹음 역시 발군으로 공간적인 표현이나 악기간의 음색과 그 음색의 변화를 느끼기에 좋은 리퍼런스 트랙으로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 330 의 첫 주제의 구조를 가지고 작업한 구본우의 '잠재 possibilis'는 상당히 높은 음들을 작은 음량으로 처리한 곡으로 고음이 가지는 특성을 테스트 해보기 상당히 좋은 곡이다. 고음위주로 음의 밸런스가 치우쳐 있기 때문에 공간성과 포커싱을 뚜렷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게다가 작은 음량으로 연주되었기에 어떤 소리의 뒤 배경음을 듣거나 음과 음 사이의 콘트라스트를 들을 때 상당히 좋은 음원으로 이용가능하다.

마지막 이영자의 곡은 ‘엄마야 누나야’의 변주곡으로 처음 피아노로 주제를 연주하고 그 뒤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의 합주가 따라서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된다. 두 관현악기의 노래에 피아노가 반주하는 형식을 지닌 곡으로 익히 아는 곡조에 현대음악적인 변주를 한 까닭에 현대음악에 익숙지 않은 청자에게 이 곡은 통해 현대음악의 어법과 구조 그리고 형식을 알기에 좋은 예라고 하겠다. 녹음에 대해 평가로 해상도나 정보 그리고 공간성도 좋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보아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는 이 음반이 완벽한 앨범이라고 말하기에는 무리였다. 대표적인 단점은 전곡에 걸쳐 녹음이 균일하지 못했다는 점을 먼저 들 수 있고, 다음으로 곡의 순서가 조금 거슬렸다. 즉 한 장의 음반을 들으면서 곡과 곡사이의 자연스러운 연결성과 흐름이 이어지지 않았다. 이런 문제는 비단 곡과 곡의 순서 뿐 아니라 곡과 곡사이의 시간 간격을 얼마나 잡을 것인가 그리고 각기 곡목의 음량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미묘한 사항이며 편집의 묘가 필요한 대목이고 대부분의 우리 음반들이 놓치는 부분이라 이 음반에 조금 더 기대를 가진 필자로서는 아쉬운 맘이 더했다. 다음으로 악기의 소리가 조금은 시대에 뒤떨어진 듯했다. 즉 오늘날 체스키나 텍덱에서 들려주는 따스하고 풍성한 소리라기보다는 조금 차갑고 맑은 Sony 특유의 소리여서 녹음의 특성이 불만으로 다가왔다.

다음으로 음반의 속지에 영어, 불어, 독일어 한국어로 해설이 되어있는데 그 해설이 조금 미흡했다. 작곡가 소개는 물론이고 음악에 대한 소개도 일반 애호가들이 읽어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형식으로 되어있다. 또 음반 뒷면에 영어나 독일어등 알파벳으로 쓰인 제목과 속지의 한국어 제목이 조금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며, 라이브 녹음인 경우 녹음날짜와 장소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점과 관련사진을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그렇다고 이런 옥의 ‘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음반은 2장으로 되어있는 더블앨범이나 두 번째 앨범에는 음이 들어있지 않고 ‘음악’이 들어있다. 마치 2장짜리 DVD를 사면 2번째 디스크 안에는 보너스 트랙이 들어있듯 이들이 연주한 전곡의 악보가 컴퓨터로 볼 수 있는 그림형식으로 들어있어서 이 그림을 출력해서 음악을 들으며 같이 비교하면서 볼 수 있도록 음악 애호가를 배려하고 있다. 이 두 번째 디스크를 보면서 Trio Haan의 학구적인 음악 접근하려는 태도와 그들의 자료적인 가치에 대한 생각을 읽고 기분이 좋아졌다.


지금까지 하뮤의 새로운 기획인 Editor's Choice Opus #1을 새로 출간된 Trio Haan의 창단 10주년 기념 앨범인 21Century Korean Contemporary Music을 통해 간단히 일별해 보았다.

내용곡과 녹음 그리고 여러 다른 기능(악보와 CD안의 메시지 기능)으로 보아 100점 중 90점을 주고 싶은 음반이고 이 음반에서 몇 곡은 우리나라 오디오 애호가를 위한 새로운 리퍼런스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족 Trio Haan은 다가오는 26일 (월)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음반출시 기념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연주할 곡목은: 바르톡(Bartok, Contrast), 스트라빈스키(Stravinsky, 병사이야기), 미요(Mihaud, Suite) 그리고 카차투리안(Khachaturian, Trio)으로 이 레퍼토리는 Trio Haan의 편성으로 할 수 있는 기존에 알려진 대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이런 레퍼토리는 아마 어디서도 이들 아니고서는 듣기 쉽지 않을 것이다.


  
   글      면빨 이호영
편집      하이파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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