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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이프

Studer A730 회춘기?

2018.10.11 15:37

성기서 조회 수:361

A730.jpg


추석 연휴 전에 노병 Studer A730의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평소 제 오디오를 잘 고쳐주는 분에게 가져다 주고는 한 마디 했습니다!

"요거 좀 젊고 땡글땡글한 소리가 나게 부품좀 갈아주실 수 있나요?"


"있긴 있는데, 했다가 소리가 맘에 안 드시면 별소리 다 들을까봐 전 못하겠습니다!!!"


"주인은 나니까...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집니다! 염려 마시고 바꿀 수 있는 건 다 바꿔주세욧!"


"두 말 하시기 없습니다?"


"그럼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 됐습니다!"라는 쪽지가 왔길래 냉큼 달려가서 모셔왔습니다. ^^


"소리요? 80 노인이 30 청년으로 바뀐 듯합니다. ^^" (여러분, 이거 다 자뻑인 거 아시지요? ^^)

여하간 개조 맡기기 전에는 바이얼린 소리, 피아노 소리 등등 모조리 수 백 미터 깊이의 동굴에서 올라오는 애매한 소리였는데......... 지금은 "이게 웬 횡재냐?" 싶은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혀서, 개조한 양반에게 물었습니다. 

"뭘 바꾸신 겁니까?

"아날로그 부에 있는 전해콘덴서 8개를 탄탈 콘덴서로 바꿨습니다!" 


Studer A730 소리가 마음에 안 드는 분들은 한번쯤 시도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얼마 들었느냐구요? 사임당 2분 모셨습니다. ^^) (20년 넘게 아는 분이라 많이 깎아주신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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