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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이프

원하는 소리를 대충 찾은 것 같습니다.

2003.07.15 22:42

박성우 조회 수:3572 추천:250

얼마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거래하던 샵 사장님으로 부터 MC225를 상태 좋은 놈으로 구해놓았으니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고 발바닥에 땀 나게 달려가 확인해보니,
출력관은 메켄토시로고가 프린터 된 오리지널 관에 다른 관 모두 한가닥하는 관으로
거의 관 상태는 신품에 가까웠고
사장님 왈 거의 9/10정도 된단다. 직접 열고 딱고 조이고 기름을 치신 후 내린 기기의 상태란다.
직결로 JBL K2 5500에 물리니 소리가 장난아니다. 옆에 있던 10배 비싼 놈보다 소리가 좋다.
가격도 그만하면 딱이다 싶어 들고 왔다.

원하는 소리를 얻어야 할텐데,
탄노이 웨스트민스트가 날개를 달아야 하는데,
모노 구동을 위해 브릿지 연결을 하고 관도 적절히 두대를 번갈아 가며 맞추고
자 들어볼까?
음 역시 약간 불분명한 음의 가장자리가 또렷이 살아난다. 그래 이맛이구나.
한 1년은 가겠는데.... 음 좋아
어, 한쪽으로 치우치네 그래 게인을 조절하고
음 비둘기 아줌마 음반을 꺼내 음상을 맞추고,
역시 날개를 달았다.

크, 그런데 이상하다. 이 소리가 과연 이놈이 낼수있는 소리의 끝일까?
예전에 하이엔드 할때도 이 대목에서  빈티지로 돌아섰었는데,
조금 고민이 생긴다. 고역이 좀더 뻗어 주어야 하는데, 아닌가 이것이 고역이 나는 것일까?

에고 고민이 된다. 좋았다고 생각하였는데, 그세 또 고민이다.

저역이 문제다, 클래식을 들으면 큰북은 큰북 소리를 내주고 다 내주는데,
째즈나 락이 문제다.  아 JBL K2 9500이여
열심히 돈을 모을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한쪽에는 탄노이 그리고 등을 돌리면 한쪽에는 JBL을 만들고
크크, 욕심이 너무 큰가 봅니다.

탄노이 저역을 잡아 볼라고 하이엔드 스피커 처럼 그랬는데, 그만 두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소리가 죽어버리는데, 생각 끝에 킴바 계통의 케이블을 생각했다가
이번에 LP를 한 60여장 업어 오면서 그만두었습니다.
다 원판이니 그돈을 무슨 수로 또 감당을 해야하며,
ebay에서 출력관을 부탁했는데 한 50만원 정도 할 것 같은데,
에고 돈이 원수로이다.

여하튼 싱글의 맛은 LK4200으로 구동하고 Para PP는 MC225로 듣고
여간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LP소리가 왔다갔다 합니다. 음반 녹음 상태를 탑니다.
지금 파바로티 젊었을때 녹음을 듣고 있습니다. 런던판인데 소리가 생각보다 좀 그렇습니다.
이글 쓰면서도 한번 뒤집었는데 정말 성가십니다.

에고 또 길었습니다.

낮에 점심시간에 인라인을 탔더니 죽을 맛입니다.

그럼 다음에

제목과는 전여 딴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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