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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이프

가입인사 & 시스템 소개...

2003.07.20 19:22

김삼열 조회 수:6444 추천:289

안녕하세요.

하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절 아실만한 분이 본 사이트에 많아 보입니다.
오디오판매업을 접고...  마땅한 사이트가 없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본 사이트가 눈에띄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불경기를 감안해 유아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직함이 사장님에서 원장님으로..  ^_*

얼마전(2003년 1월) 까지 여러 오디오에 에워쌓여 행복한(?) 생활을 구가하다 제 작은 콩알만한 리스닝룸
에서 만족하려니 어려운 면이 너무도 많았지만 3개월여 악전고투 끝에 저만의 소리도 일구게 되었습니다.
음악과 오디오가 있는 작은 소중한 공간 입니다.  

오디오 돈대로 되지는 않지만 돈이 필요한 악취미인듯 합니다.
하뮤엔 상당한 수준의 기기를 소장하신 매니아분이 많아 보입니다.
제 보잘것 없는 기기이지만 수많은 매칭끝에 준완성 단계에 들어간 시스템의 조합이오니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제 작은 리스닝룸의 크기는 3.8m x 3.6m 입니다.
소형스피커를 상당량 섭렵해 보았는데 제 취향과 듣는 장르에 의해 BBC  모니터인 LS 3/5a로 결정을
했습니다.

1. 메인(^^) 스피커
    KEF LS 3/5a 20주년 모델.
    - 고역을 0.5db 감쇄시키고 우퍼용 배선제를 교체 했습니다.
      스텐드는 타겟 R2 입니다.   R3와 상당시간 비교후 KEF엔 R2가 여러면에 좋은 결과가 나와 R2로..
      인기있는 로져스는 2회 구입,판매를 하다 결국 제 곁에 없습니다.
      스펜도어도 1회 경험이 있습니다.
    
2. 프리앰프
    실바웰드 SWP-1000R
    중역의 비중이 강한 빈티지 성향이 조금 있는 프리 입니다.
    초고역과 초저역이 아주 약간  잘려있지만 중역의 밀도가 아주 좋은 프리 입니다.
    역시 중역에 비중이 강한 3/5a에 잘 어울어 집니다.
    - 튜닝시 비교해본 프리로 오디오리서치 레퍼런스1,첼로 앙코르 1메가옴(구버젼),쟈디스 JP30 MC,
       마란츠 #7(신,구)가 있습니다.

3. 파워앰프
    마란츠 #9 신형.
    반도체도 수종 매칭해 보았는데 3/5a에 EL34PP가 잘 어울린다는 보편적인 정설을 제 귀로 확인한
    파워 입니다.
    - 튜닝시 비교해본 파워로...  마크레빈슨 NO.20. NO.20.5,클라세 DR3,수모 9 GOLD, 제프 모델1
       골드문트 8.5,퀵실버 모노블록이 있습니다.

4. 포노 EQ
    EAR 834P DELUX
    - 이놈은 마땅히 임대해 매칭해볼 기기가 없어 튜닝시 고정한 상태로 들었습니다.
      C/P면에서 대안이 별로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만....  
    진공관은 독일에서 생산된 지멘스가 제겐 좋은 결과를 주더군요.
    관튜닝하려다 상당한 금액을 날려버렸습니다.
    텔레풍켄 각인,뮬라드,암페렉스 뷰글보이등을 꼽아 보았습니다.

5. J.A 미셸 자이로덱 브론즈 + 레가 RB300...
    베스트매칭 암으로 SME4 또는 SME309를 꼽는듯 합니다만....  전 후일 레가의 상위급으로 교체하려
    합니다.
    레가암과 자이로덱의 궁함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다 생각 합니다.
    반면 SME3010(R)과는 좋지 않은 궁합으로 느껴집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 비자금을 마련중인데 대상은 상급기인 미셸 오르베 입니다.
    솔로몬마케팅에서 전시품을 판매하는듯 한데.. 마눌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

6. 카드리지.
    록산 쉬라츠와 코러스 MM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소리의 중간톤을 원하지만 ..  이게 쉽지 않군요.
    쉬라츠는 에너지감이 상당히 강한 카드릿지 입니다.   두번이나 구입을 할 정도로 제겐 애착이 많은
    카드릿지 입니다.  현의 마찰음이 리얼하고 요염한  맛이 매력적 입니다.
    관심이 가는 카드릿지중 오르토폰 MC로만과 쥬빌리도 있지만...  승압트랜스의 매칭등 여러 까다로운
    면이 많아 ...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벤츠계열의 카드릿지는 글라이더 하이,루비2,L0.4의 경험이 있는데 늘 취향의 문제로
    오래가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쉬라츠를 고정한다면 록산 TMS로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7. 케이블,악세서리 등...
    PAD 맥시무스 스피커줄 + 모니터 PC선으로 자작한 케이블로 바이와이어링 합니다.
    스피커줄로 상당히 고전 했습니다.
    3/5a의 거친 고음 때문 이지요.
    모니터 PC선은 고음용으로 좋은 대안이 되더군요.  값도 엄청 저렴하고...  

    인터선은 PAD 맥시무스와 노더스트 SPM레펀러스,레드던이 있는데 맥시무스,레드던을 주로 많이
    듣습니다.

    악세서리는 MIB 오리우스나 심포지움 롤러블록을 상당기간 사용 했는데 악세서리의 역활을 초과
    한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워 다 처분하고 블랙다이아몬드 TYPE3와 4만 사용 합니다.

    전원장비는 작년에 이석우님이 공급했던 캐나다산 의료장비용 노이즈필터를 사용하는데 이놈 없으면
    이젠 음악을 못 들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놈에 메네키스,문제의(?) 캐롤 선재,르그랑으로 김치호님이 단말처리를 해준것으로 전원장비는
    일단 졸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초고가의 전원장비에는 못미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대안이 보이질 않아서 입니다.
    
    파워코드는 자금여력으로 튜닝을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파워앰프엔 SR케이블의 님포를 2개 구입해 듣고 있고 프리,소스용은 예전에 공을 들여 자작한
    제품을 끊임없이(^^) 사용 합니다.
    선재는 300가닥 정도되는 시그널 CABLE로 IBM중형 컴(RS6000)에서 떼어낸것 입니다.

    룸튠은 전에 하클에서 공구한 어큐스틱레인지 full set에서 베이스트랩을 제외하고 사용 합니다.
    다이켄 음향블록 6장도 같이 배치해 사용 합니다.
    룸튠 장비의 적절한 배치는 상당한 인내심과 노동을 요구하지만 흘린 많큼의 효과는 주더군요. ^^

    셋팅은 스피커를 거의 방 한가운데에 놓고 뒷벽에 밀착해 듣는 니어필드방식을 예전부터 고수하고
    있는데 적어도 3/5a에서의 효과는 거의 절대적이라 생각 합니다.
    말러나 쇼스타코비치도 3/5a에서 가능하다 판단 합니다만... 저만의 착각은 아닌지...

주로 든는 음악은 99% 이상 클래식 이며 LP는 1,000장 정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1/2은 라이센스
입니다.
제 오디오관은 일단 어떤 음반이든 들어줄만 하게...가 1순위 입니다.
녹음이 잘된 음반만을 오디오적인 쾌감으로 재생하는 기기보단 구녹음의 음반도 듣기에 괴로운 소리를
내주지 않는 기기를 더욱 선호 합니다.
저음은 핵이 너무 단단하고 속도감에 치중한 저음 보단 자연스럽게 바닥에 깔려주며 .. 감싸주는듯한 저음을
선호 합니다.
특히 중역이 여윈 소리는 가장 싫어하며.. 자연스럽게 공간을 에워쌓아 주는 소리를 선호 합니다.
이런 취향은 거의 100% 클래식에 편중된 제 취향이 원인 이기도 하겠지요.
또한 모노초반을 상당히 자주 듣는 특이한 취향도 있습니다.

앞으로 통신사이트엔 되도록 글을 자제하려 하는데..  예전 하클의 악몽(^^)이 생각이 나서 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많이 여쭈어보고 배우려 하오니 하클시절 절 배척 하셨던 분들도 너그러운 맴으로..^^

이상 가입인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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