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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이프

내 오디오의 호적

2003.08.02 00:02

박성우 조회 수:4546 추천:231

ㅇ 스피커  
    출생지 : 영국
    족보 : 탄노이 웨스트민스터 HW, 유독 하뮤에서 인기가 없다.
    출생년도 : 80년대 초반, 한 20세쯤 되었을 것 같다. 내가 몇번째 사용자인지 알수 없다. 뭐 덩치는 크고
                   전형적인 빅사운드를 연출한다.
ㅇ CDP
    출생지 : 일본
    족보 : Teac Esoteric X-1s, 여전히 인기가 없다
    출생년도 : 90년대 초반, 한 13살쯤 되었을 것 같다. 가장 오랜세월을 같이한 놈이다. 뭐 좋다.
                   구닥다리 사운드일지 모르지만 좋다.

ㅇ 파워앰프
    출생지 : 미국
    족보 : 메켄토시 225 역시 인기 없다.
    출생년도 : 60년대 말 70년대 초반, 한 30살은 넘은 것 같은데, 내 나이와 비슷하다.
                   스피커와 매칭이 좋다. 혼자일때는 외로왔는데, 지금은 쌍이라 그럭저럭 사이가 좋은 편이다.

ㅇ 또 다른 파워앰프
    출생지 : 한국, 한 고수의 작품이다.
    족보 : 다국적군이다. 관은 영국, 독일관이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조달했는데, 제일 비싸다.
             이름은 LK4200이다. 혼혈이라고 봐야할지
    출생년도 : 관은 모두 50년대의 관이다. 내일모래면 환갑준비해야한다.
                   고전관 싱글의 특유의 음색이 있다.

ㅇ 프리앰프
    출생지 : 한국
    족보 : , 실바웰드 작이다. 딱 20대만 만들었다는데, 500이란 모델이다.
    출생년도 : 80년대말인 것 같다. 최근 하이엔드 제품에 비해 다소 협대역이나 모든 면에서 능가한다.
                   오리 레프런스가 부럽지 않다. 두번째 사용하는 것인데, 또 찾은 이유가 있다

나머지는 소소하니 다음에 적고 그럭저럭 해도 CDP가 제일어리다. 일본에서 Best Buy로 뽑힌 것이 91년이고 보면 정말 오래되었다.

이러고 보니 정말 구닥다리다. 하지만 작은소리하나를 표현하는데도 혼신을 다하는 것으보면 예쁘기만 하다. 하이엔드가 따라오지 못하는 구석이 있다. 보며볼수록 예쁘다.

아유 요 예쁜 녀석들, 늙어서 징그러운 것이 아니라 보면 볼수록 예쁘다

그러고 보니 이동네에서 인기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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