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을 특정색으로 정의하려는 시도는 이미 중세 때 있었습니다
비단 특정색으로 정의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색에 따른 관계의 선악을 규정지었으며
이 선악의 구분에 따라 금지시 된 음계및 화성전환등도 있었지요

이런 구분 음악발전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역사상 방해적인 요소로 등장했습니다

소리는 색이 아니고 음악은 그림이 아닙니다
소리를 색으로 표현하는 것은 쉽게 느낌에 와 닿지만 조금 더 진척해 나가면 결국음을 이해하는데 장해가 됩니다
그냥 재미로 한마디 하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되지만
구체적으로 소리와 색을 지정하고 나가면
나중에 그 반대 경우도 생길 수 있겠고 그러다 보면 황당한 논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혹은 어떤 광신자가 나와서 소리에 대한 신-악마의 주장을 다시할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몇가지 색을 칠하고 이 색을 음악으로 연주하면 이렇다"라 하면서(수십년전혹은 수천년전에 지나간 패션)
자신을 음악가로 표방하고 나올 수도 있겠지요

색은 색이고
소리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로도 정의할 수 있습니다.(비청회에서도 이렇게 말씀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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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유채색..
>난색, 한색...
>진한색, 옅은색..
>밝은색, 어두운색....
>단순명료한색, 복잡미묘한 색....
>투명한 색, 복합적인 거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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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레이블 중 그라모폰 모노의 경우는 흑백사진 처럼 모노 톤!
>듀톤(dutton )의 경우는 같은모노라도 칼라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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