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턴 거실로 내보내고, 3rd 턴 올리고...헉헉.

턴테이블하고 카트리지를 재배치 하느라,

금요일 밤부터 풀썩거렸음에도 오늘에서야 정리가 다 됐습니다. ㅎㅎ

그럼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톤암 플레이트와 마운트 어댑터의 배꼽을 맞추었습니다.

혹시나 제작에 오류가 있어서 안맞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도 정확히 딱 맞아 떨어집니다.

톤암 pole 부분의 제작 결과도 확인을 해야해서

급한 마음에 꼽아보고 얼짱샷 한 컷 날립니다.

역시나 그린듯이 들어가네유 ㅎㅎ

Protractor로 위치를 잡고 역시나 보고용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톤암 베이스 고정은 3M 강력 양면테잎을 물량 투입했습니다.

(잡고 흔들어도 꿈쩍도 안합니다 ㅋㅋㅋ)

Grandezza 톤암에는 김보영님께서 탐내시는 테데스카 카트리지를 옮겨 달았습니다.

새식구들끼리 잘해보라는 의미입니다요. ㅎㅎ

그동안 푸대접 받던 탈레스 턴과 합방시켰는데 어색하지는 않지유??

Grandezza와 Virtu의 크로스샷 찰칵.

피터 브렘이 저 위에서 흐믓해 할거 같다는 억지상상도 해봅니다.

정리된 최종 모습으로 롱암 2. 숏암 2 입니다.

위는 저렇게 깔끔(?)해보여도

방바닥은 아주 난리통이라

치우고 정리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한 주 맞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