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를 하면서 자주듣는 이야기중 하나가 있습니다.

소리를 듣지말고 음악을 들어라! 바로 이 얘기~

​

그런데 실제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어떨까요?

그들은 실제로 소리를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소리를 낼때 보다 따스한 톤으로 ..보다 투명하게 ..보다 섬세하게 ...보다 다이내믹하고 웅장하게....이러한 것들을 만들어내려 무지 애를 쓴다는 것이죠~~

​

그렇다면 음악은? 음악은 이러한 소리를 포함하고 아우르는

전체죠.

​

결국은 우리가 오디오를 할때에도 전체인 음악을 생각하되 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리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거죠.

​

또한 음악이란 소리를 포함시킨 전체이기 때문에 소리만의 음악이어서도 안되고 음악만의 소리여서도 곤란합니다.

이를위해 음악에 대한 지식적.경험적 접근이 보다 더 필요한거겠죠~

​

리스너가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오디오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가장 훌륭하게 오디오를 구사할 수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