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아바도를 그리며....
2019.01.16 18:30
최근발매된 아바도 비인필연주 어제 도착해서 들어보는중인데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
이연주 시기가 1971년 실황이니 아바도 나이 38살에 이런연주를 했다는게 아바도는 역시 대단한 지휘자입니다.
어느연주보다 밀도감그리고 비인필의 소리 어쩌면 아바도가 비인필과 약500회 정도연주황동을 했다고하는데 베필도 베필이지만 비인필과의 연주는 최고인 것같습니다.
한국에 아바도가 와서 이대강당에서 비일필과 공연한 미완성교향곡이 1974년??인가 되죠
아마 이런연주가 아니였을까요??
이제 오는1월20일 이면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되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마에스테로 아바도가 그립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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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19.01.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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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2019.01.17 11:11
박 지휘자님 말씀대로 악보에 충실한연주,, 그렇쵸 누구나 악보에 충실한 연주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악보에 충실하면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연주는 아무나 할수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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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19.01.17 12:44
악보에 제대로 충실하기가 어렵죠.악보에 담긴 작곡가의 의도를 꿰뚫는 심미안을 가져야만 거기에 담긴 ..악보이면에 담긴..작곡자의 의도까지를 제대로 파악하기때문인듯 싶습니다.
작곡자의 의도가 고스란히 담긴 연주라면 감동이 없을 수가 없겠죠~ -
원영균
2019.01.17 12:09
런던심포니와 함께한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 들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도 일청해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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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2019.01.17 19:02
런던심포니 시절 아바도가 가장젊었던시절이고 활동이 가장 황성한때였죠 사실 그때 런던심포니는 아바도와 상당히 많은시간을 함께 무수한 레퍼토리를 했다더군요 아마 그때가 마에스테로 아바도의 그리고 런던심포니도 가장 전성기였고 수많은 나라를 연주회로 방문하고 바빴지만 행복했다고 단원들이 회고한걸 어디선가 읽었습니다. 말씀하신 스트라빈스키 발레 작품집 그리고 베를린필과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그림 그리고 민둥산에서의 하룻밤 다 명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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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들려준 거의 모든 음원들.실황들이 제가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그렇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어제 빈필과 연주한 말러9번 녹음을 들으며 다시한번 그에게 감탄하며 높은 존경심을 표한이유도
그 어느 부분 하나라도 지휘자 자의로 해석한 부분이 전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지휘계의 거장이 아바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