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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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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님이 바뀌신 오됴랙을 올리셔서 저도 바뀐 오됴랙을 올립니다.

저는 코디아의 신형 랙으로 바꾸었습니다. 코디아 3000S 랙을 양쪽에, 가운데 파워는 코디아 3000파워앰프용입니다.

둘의 차이는 3000S의 경우는 강화목이 앞면에 붙어 있고, 3000S는 4면에 강화목 결합이 되어 있습니다.

 

코디아의 이전 모델은 조립식이라는 장점과 단점이 같이 존재했습니다. 마음대로 랙 구성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조립식이다 보니 랙간의 결합부분이 모두 고정되어 나오는 완성품에 비해 약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모델은 이 단점을 제거하고 정말 제대로된 오됴랙으로 만들었습니다. 


랙을 바꾸고 나니 기계들이 훨씬 더 멋져 보이네요. ^^ 기기 배치를 바꿔서 전체 시스템의 높이도 약간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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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박재범님의 레가시 파워 앰프는 모노모노 구성인데 비해, 제가 가진 비올라 브라보2 파워앰프는 아래가 전원부, 위에가 증폭부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디아 신형랙의 파워앰프용을 주문해서 2단 구성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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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파워 사이에 있는 스텔스 인드라 V10의 길이 떄문에 이번에 바뀐 랙이 혹시나 너무 거리가 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파워앰프의 봉사이로 일반 3단랙이 쏙 들어가 주네요. 세팅을 아주 쉽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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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뀐 랙의 스파이크와 슈즈입니다. 실제 보면 사진보다도 만듬새가 간지납니다. 그리고 스파이크가 아주 깊숙이 들어가고, 아래 부분의 바닥과 닿는 부분은 카본으로 만든 테이프를 붙여 놓아서 바닥에서 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파워앰프를 2단으로 쌓으면 랙과 함께 110Kg이 넘는 무게가 되는데 올려 놓고 위치를 잡으려고 미니, 혼자서도 움직일수 있고 원하는 위치에 자리를 잡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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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들의 밑부분입니다. 위에 파워앰프용과 3단 랙용이 나사의 위치가 다르네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만드셨네요. ^^

 

이번에 바꾸고 나서 가장 큰 변화가 저음부의 해상도와 함께 단단함이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으로 소리가 진해졌습니다. 저역의 해상도가 좋아지면서 소리가 튼튼해졌다라고 해야 하나요. 더 실체감이 있는 소리로 확 바뀌었습니다. 비올라 레퍼런스 앰프를 구입한 이유가 바로 음의 알맹이와 그 주위를 둘러싼 배경을 제대로 표현해 주는 거의 유일한 앰프였기 떄문에 구입했는데... 이 부분을 확실하게 나타나게 해줍니다. 이전에 제가 경험했던 비올라랩의 앰프들(지금 레퍼런스 세트와 이전 심포니 파워)이 FM Acoustic과 비교했을 때, 한가지 아쉬움이 FMA가 가진 소리의 농도감이었는데, 랙을 바꾸고 나서 이게 생기네요. FMA 정도는 아니지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아주 기분 좋은 소리의 농담(濃淡)"이 만들어져서 더욱 음악에 집중하게되고 연주자들 사이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비올라의 레퍼런스 앰프를 한 일년 가까이 써오면서, 정말 아름답지만 까다로운 여성과 같이 사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랙을 들이면서 완전히 저랑 "궁합"을 맞춘 것 같네요. ^^ 정말 소리가 원하던 방향으로 딱 좋아졌습니다.

 

오디오의 투자 순서에 있어, 먼저 "기기"들이 구성되고 나서 그 다음 투자를 어디에 할 것인가가가 고민인데요. 저 같은 경우, 먼저 케이블에 투자를 하고 나서, 맨 나중에 랙에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랙 교환 경험에 비추어 보면 랙을 먼저 바꾼 다음에 케이블에 투자를 하는게 맞는 순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오디오 투자 중 가장 비용대비 효용이 극대화된 바꿈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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