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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디오

[re] 소년 꿈을 이루다.

2006.04.30 19:26

허경범 조회 수:6794 추천:13





몇일 전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인켈의 프로10 수피카를 발견하고는 대뜸 집으로 들고 왔다.
이 물건은 추억도 있고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들어 보았는데 역시 옛날 기술의 한계는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해 보면 절대로 허접 시러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LP를 들으면 나름대로 운치가 대단하다.
두어달 듣다가 실*장터에 내어 보내면 그만이다.
한 25년전의 아련한 추억이 이 스피커에 묻어 있다. 그때의 사람들도 생생하다.
군대도 가기 전의 청(소)년이 쉽게 가질 수 없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꿈이었던 스피커가
인켈의 프로10 이었다. 그땐 정말 꿈같은 물건이었다.
하긴 마크앰프도 윌슨 액트원 스피커도 10년 전엔 *꿈*이었던 것들인데...
지금 듣는 오디오가 짜증난다고 생각 되면 10년만 거슬러 올라가 보는 지혜를 발휘해 보기로 한다.
그러면 어지러운 소리들이 사라지고 너무도 생생하며 매끄러운 음악이 살아나서 감동을 얻게 되기
도 한다.  *꿈*을 얻는게 이렇게 쉬운 것이다.

- 낚시는 제2의 취미 입니다. 좌측 청색우비 입고 잘생긴 사람이 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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