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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공연

비창교향곡, 불세출의 명연주

2021.04.06 11:49

박성준 조회 수:241

서독에 푸르트벵글러가 있다면 동독엔 아벤트로트가 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소위 지휘자로서의 레벨이 높은 지휘자가 헤르만 아벤트로트( 1883-1956 ) 입니다.

그의 연주들이 모두 훌륭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역시 차이코프스키의 비창교향곡 입니다.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 특이한것이...변화의 폭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그 기복이 심한 템포설정..그리고 그 연결과 처리방법등인데
(오늘날 이런식의 지휘를 하는 지휘자가 있다면 아마 날라오는 돌 몇개를 맞을겁니다.우선은 단원들 한테..그리고 청중들 한테..ㅎㅎ)

하지만 요상한것은 그래서 비평을 좀 해볼까?하는 마음이
들긴하는데 이게 미쳐 생기기도 전에 음악이 듣는저를 빨아들인다고 할까요?
이건그냥 너무나 강력한 그 어떤 아우라가 있슴으로 해서 그냥 무장해제 되버리고 만다는 것이죠.


눈물을 삼키는 듯한 절절한 슬픔.한없이 폭이 넓은 감정의 표현 ..그 기복...우수어린 노래.들끓는 듯한..부르짖는 듯한 통곡..그리고 깊은침잠등의 짙은 낭만성의 표현이라는 측면에선 푸르트벵글러도 므라빈스키도 단번에 넘어서는 그야말로 레크드기록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음반..소위 불세출의 명반이 바로 이 녹음기록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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