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냐 혼합이냐?
2018.10.19 11:11
완성을 목표로 소리를 만들어나감에 있어..리스너가
최종적으로 개입을 조정하고 결정하여야 할 순간이 있는데
이때는 분리와 혼합의 문제로 갈등을 겪게됩니다.
매번 겪는문제라...
기왕에 온길 더 분리를 할것인가? 아니면 혼합으로 방향전환을 틀어야 할것인가?
보다 명확하고 선명하고 확실히 보여주는 극단의 세계로 진입할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큰그림을 생각하며 모두를 혼합시킬것인가?
하는..
오디오는 이래서 즐겁습니다!
최종적으로 개입을 조정하고 결정하여야 할 순간이 있는데
이때는 분리와 혼합의 문제로 갈등을 겪게됩니다.
매번 겪는문제라...
기왕에 온길 더 분리를 할것인가? 아니면 혼합으로 방향전환을 틀어야 할것인가?
보다 명확하고 선명하고 확실히 보여주는 극단의 세계로 진입할것인가?
아니면 이제는 한발자국 뒤로 물러나서 큰그림을 생각하며 모두를 혼합시킬것인가?
하는..
오디오는 이래서 즐겁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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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18.10.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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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입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쯤 음악회---주로 독주에서 4중주 정도---엘 가는데, 아직은 피아노와 현을 중심으로 삼습니다. 관악기는 트럼펫보다 아직 우리 대금에 초점을 더 맞추고 있는데, 대금을 실연으로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지만,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더 감흥을 주는 오디오 음악을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소리를 만드시고 소리 속에서 사시는 분이야 그 열정이 더욱 남다르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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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2018.10.20 00:50
안녕하세요.성기서님^^
대금이라니 정말 멋집니다.그 음색이 독특하게 아름답더군요.
말씀하신대로 각자가 좋아하는 쟝르를 기준으로 삼는것이 답일듯 합니다.너무 여러가지 쟝르들을 한꺼번에 만족시키는 걸 욕심내다 보면 오히려 배가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겠구요.
저 같은 경우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주로 기준으로 삼지만 마지막에는 현악솔로와 보컬로 최종체크를 합니다.
이렇게 하고서 오케스트라를 들어보면 이전보다 훨씬 더 노래하게 되기때문이죠. -
악기-오디오 또한 자동차와 비슷해서... 같은 바이얼린이라도 제조사, 연주자, 현, 활, 녹음조건 등등의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때로는 제가 듣는 그때 그 소리가 레퍼런스일 수 밖에 없을 때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망각이란 괴물이 늘 옆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침묵이야말로 최상의 소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고요 속의 평화!!!
움직이면 곧 어긋나지 않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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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와 관련된 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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