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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라이프

Tedeska

2019.08.20 13:21

조철근 조회 수:375


어제 간략히 신고한 것처럼 Tedeska 카트리지를 들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카트리지 외에 톤암 하나를 추가로 영입하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일이 진행되지 않아서 외롭게 카트리지만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박원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요즘 핫하다는 테데스카의 카트리지 중에,

Solid Core 라인으로 모든 톤암에 사용가능한 DST-201ua를 선택했습니다.


일단 구경하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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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할 새로운 톤암 구입에 실패한지라,

카트리지를 들고서 고민하다가 일단은 다빈치 톤암에 달기로 했습니다.

뭐  다른 생각이 있었던건 아니구 단지 매달기 더 쉽기 때문 ㅋㅋ


요즘 시국에 게다가 광복절에 입성한 넘이라서 Etna를 빼는게 맞았는데

교체형 헤드쉘에 매달려 있던 MC Anna가 폭탄을 맞은 상황이죠.

암튼 부실한 안구에 힘좀 줘가며 Virtu 톤암에 잘 매달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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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 댐퍼와 코일을 풀어준 뒤 청음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중역의 퀄리티가 너무 좋게 들리더군요.

신품 카트리지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음악이 자연스럽게 쏟아집니다.

150Hz 부근이 살짝 부풀려진 듯 중역에 윤기가 가득한데,

현대의 카트리지에서 흔히 나타나는 여윈 중역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듯 중역이 탄탄하게 받춰주니 저역과 고역도 덩달아 살아납니다.

정위감은 발군이고 해상력과 다이내믹스도 합격점입니다.


타악기가 가득한 우루과이 밴드 Miguel Y El Comite의 음반을 걸었는데,

여러 타악기가 엉킴없이 소란스럽지 않게 각자의 영역에서 탄력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수준높은 레이서의 멋진 코너링을 연상케 하는 듯도 합니다. ^^


결론적으로 독특하지만 결코 나대지는 않는,

음악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카트리지라는 느낌입니다.

(청음을 위해 올린 LP를 끝까지 듣게 만듭니다. ㅎㅎ)


이상 숙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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